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외계인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끌었다.
최근 온라인상에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외국의 지하철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좌석에 앉아있는 한 사람은 무엇인가를 열중하고 있고, 머리에는 투명한 파란색 원뿔형 모자를 쓰고 있다. 또한 앞에 있는 파란색의 큰 비닐은 마치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물건들로 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착시효과 때문에 얼굴이 파란색으로 보인 것을 지하철에 나타난 외계인으로 칭한 것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순간 섬뜩했다.” “비를 피하기 위한 노력.” “제목 그대로 지하철에서 만난 외계인.” “비닐의상 창의적인데?” “정말 외계인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