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수지가 기자간담회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지는 2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기자간담회에서 100억 광고료 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머뭇거렸다.
수지는 “광고를 많이 찍은 건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가능했던 것”이라면서도 “그만큼 책임감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 |
이승기는 “많은 분들이 광고를 많이 찍으면 엄청난 벼락부자가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며 “수지도 너무 안쓰럽다. 쉬는 중간에는 거의 광고 촬영으로 할애를 하더라. 그래서 보면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말씀드리고 싶은 건 보도처럼 그렇게 대박은 아니라는 점”이라고 대신 해명했다.
그러자 수지는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갑작스러운 수지의 눈물에 당황한 이승기와 유동근은 수지를 위로하며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 수지 한복 자태, 남장 벗은 여성스러운 모습에…
▶ 김태희, 달밤 속적삼 차림 ‘유아인과 키스’
▶ 이효리 트랙리스트에…피처링 애견 순심이까지
▶ ‘스타뷰티로드’ 정은채-정재형의 달콤한 프랑스 데이트
▶ 정애연, 영화 ‘홀리’서 천재 발레리나 완벽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