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지난 14일 정규 5집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s)의 티저 공개를 앞두고 강렬한 흑백 컬러의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나쁜 여자’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한 강렬한 메이크업과 펑크룩 패션이 눈길이 끈다. 특히 그가 입은 티셔츠에 그려진 손가락 욕 캐릭터와 ‘F@&K’가 논란거리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이는 지난 1월 컴백한 소녀시대 써니의 사례와 유사하다. 당시 써니는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댄싱 퀸’ 뮤직비디오에서 일명 ‘욕설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은 청소년 팬층이 두터운 소녀시대가 자극적인 문구가
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5집 모노크롬 전곡 발표, 22일 Mnet ‘2HYORI SHOW’, 2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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