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 6월호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아직 사랑보다는 다른 것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과 같은 좋은 날씨에 길에서 알콩달콩 연애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긴 하다”며 속내를 드러내는 한편 “하지만 지금은 생각할 다른 것들이 많다. 사랑은 일단 스톱”이라고 서을 그었다.
로이킴은 또한 “노안이라는 말을 들어봤냐”는 질문에 “완전 노안이다. 노안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남보다 조숙할 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음악 세계와 부모님의 스파르타식 교육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말했다. 'Country Song'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부드러운 미소로 기타를 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시크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압도하는 등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쎄씨 관계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훈훈한 면모가 스텝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전혀 없이 멋진 모델의 포즈를 연출해 내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의 훈훈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내용은 ‘쎄씨’ 6월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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