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까꿍" 애교작렬

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애교를 전했습니다,.

19일 오전 방송된 '도전 1000곡'에서 결혼을 앞둔 MC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까꿍 한 번 해달라"는 도경완 아나운서의 초등학교 동창 조세호의 요청에 애교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 가사에 "결혼은 미친 짓이야"라는 말이 나오자 장윤정은 "아니야~"라며 추임새를 넣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장윤정 제발 행복해지길” “정말 예쁘게 사는 것 같아 좋아요” “이런 애교라면 없던 사랑도 생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다음 달 28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