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해명, "습격까진 아니고…조금 놀랐을 뿐"

가수 아이유가 20대 남성팬에게 습격당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퍼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8일 SNS를 통해 아이유가 서지석 결혼식 축가를 부른 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팬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글 게시자는 “결혼 축가 뒤 20대 남성이 아이유에게 갑자기 다가와 ‘나와 결혼해주세요’라고 외쳤다”며 “아이유는 놀라서 도망가는 도중 비명을 내질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남성은 아이유의 매니저들에게 제압당했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측은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 와전된 것이며 습격까지는 아니었다고 해명을 내놨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일도 없었던 것은 아닌가봐” “가장 불쌍한 건 서지석 아닌가? 결혼식날 이게 무슨일인지” “아이유 많이 놀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