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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하는 수영용어이기도 한 ‘노 브레싱’은 수영 선수들의 경쟁과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캐스팅 돼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유리는 극 중 뮤지션을 꿈꾸는 소탈한 성격의 정은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종석과 서인국의 오랜 친구이자 둘 사이에서 달달한 로맨스 줄다리기를 이어갈 중요한 캐릭터다. 청순한 외모에 감성적 노래실력까지 갖춘 인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리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사숙고해 작품을 선정했다.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고,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며 “서인국,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대되고, 멋진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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