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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패션매거진 퍼스트룩(www.firstlook.co.kr)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캘리포니아 걸 티파니’ 화보를 공개했다.
티파니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자신의 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화보에 담아냈다. 핫팬츠와 튜브톱을 입고 ‘국민 걸 그룹’다운 눈부신 미모와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특히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환상적인 볼륨감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준비가 덜 된 상태였다. 아쉬움은 없다”며 “워밍업도 없이 필드에 나가서 인터뷰하고, 사진 찍고 정신없이 진행하다 보니 기가 약해졌다고 해야 할까. 취재진도 그렇게 많이 올 줄 몰라서 조금 당황했다”고 답했다.
또한 “긴장했지만 제가 야구 선수도 아니고 재밌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류현진 선수에게 기회가 되면 시구 말고 애국가를 부르게 해달라고 했다. 노래 부르는 자리면 덜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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