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결혼 5년차 두 아들의 아버지인 김일중 아나운서에게 부러운 내색을 비쳤다.
김희선은 “둘째 계획이 있냐”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하나도 힘들다”며 말꼬리를 흐리며 즉답을 회피했다. 당장은 계획이 없다는 뜻이지만 강한 부인은 하지 않으며 추후 둘째 임신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둔 것.
이외에도 김희선은 “내가 유치원 엄마반장이다. 이 세상 오지랖 甲이다”이라면서 “엄마 반장이라 우리 연아만 데리고 가기 미안한 맘에 연아네 반 아이들을 다 데리고 간다”고 화끈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연예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가끔씩 지치기도 하지만 지친 엄마의 모습 대신 늘 활기차고 예쁜 엄마의 모습만 기억에 남게 하고 싶다”며 연아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동안비결에 대해서는 항산화 성분
한편 김희선이 또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동안 비법을 밝히는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광고는 6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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