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첫 방송을 앞두고 상큼커플 하연수와 강하늘이 본방사수 독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얼굴만큼 예쁘고 귀여운 하연수의 손글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타’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하연수와 강하늘이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뉴질랜드에서 양을 치다가 한국으로 전학 온 하연수(민세이 역)는 ‘본방사수’란 글씨와 함께 양을 그려 넣어 귀여움을 더했다.
하연수와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는 강하늘 역시 훈남 미소와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극 중 노래, 악기, 공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엄친아 ‘정선우’역을 맡은 강하늘은 훈훈한 미소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타’ 1회에서는 사고와 루머에 휩싸인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이 기획사로부터 근신처분을 받아, 북촌고에 등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대 최고 아이돌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적응해야 하는 설찬과 뉴질랜드에서 양을 치다가 전학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하연수 분)’는 첫 만남부터 꼬이며 악연이 시작된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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