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 삼계탕, “대왕의꿈, 마지막까지 화이팅!”

배우 김유신의 팬들이 보양식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KBS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김유신역으로 분해 종횡무진 전장을 누비고 있는 김유석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연일 전투신으로 힘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스태프와 출연진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대접했다.
극중 황산벌전투를 승리로 끝내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13일 배우 김유석의 팬카페 “배우 김유석 사랑하기”의 회원들이 촬영장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해 스태프와 출연진들을 훈훈하게 했다.
김유석은 “이제 드라마가 최종회를 향해 달려가는 시기에 팬분들의 크나큰 선물에 힘입어 다시금 힘을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펼쳐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드라마 방영도중 출연배우들의 갖가지 사고들로 인해 무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특유의 위트로 잘 이끌고 나가 전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