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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는 최근 SBS TV ‘도전천곡’ 녹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휘재는 이날 장윤정에게 “신혼여행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직 생각을 못해 봤고 곰곰이 생각 좀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나도 데려가라. 신혼여행 사회를 내가 보겠다!”고 말해 장윤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지지 않고 “오늘 이 자리에서나 사회 잘 보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의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힌 개그맨 조세호는 장윤정에게 애정의 표시로 “경완씨에게 까꿍 한번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유난 떠는 거 별로다”라고 한 장윤정은 바로 귀여운 표정과 함께 “까꿍! 호잇!”을 연발하며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19일 오전 8시1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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