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윤진은 16일 소속사를 통해 “현장에 가면 ‘싸이를 아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혼자였지만 지금 싸이씨의 미국 인기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한국 연예인이 동시간대에 미국방송에 나오니 즐겁고 행복하다”고 좋아했다.
한편 김윤진은 미국 ABC드라마 ‘미스트리스’가 다음달 3일 첫 방송을 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 30대에 접어든 대학 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다.
김윤진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Satellite Media Tour(TV)를 시작으로, TV가이드 인터뷰, ABC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에 게스트 스타로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16일에는 미국 N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엑스트라’와 인터뷰 녹화를 진행한다. 뉴욕포
김윤진은 “드라마 홍보를 시작하니 긴장된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테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