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측 “박용근과 열애? 확인해보겠다”

가수 채리나와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LG 트윈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6일 한 매체는 채리나가 박용근과 7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용근은 지난해 10월 지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참석했다 흉기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지만 동석했던 채리나가 병간호를 하며 사랑을 싹티웠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채리나 측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확인해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박용근은 사고 당시 간이 다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LG트윈스 홍보팀 측은 “선수들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박용근 선수는 재활 훈련을 잘 받았고, 현재 2군에서 시합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채리나는 오는 7월 열릴 콘서트 ‘청춘 나이트 시즌2’에 이상민, 김지현 등 룰라 멤버들과 함께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