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15일) 출시된 서인영의 신곡 ‘헤어지자’와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이 1-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 현재 엠넷닷컴은 서인영이 1위를 차지했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다음 뮤직은 바이브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초여름 댄스 열풍이 관례인 가요계에 발라드로 정면 승부를 건 서인영과 바이브의 선전에 네티즌들은 “이것이 바로 노래의 힘” “두 노래 모두 좋아 귀가 즐겁다” “남자 vs 여자의 이별 대결”이란 즐거운 평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인영은 기존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가수로서의 가창력으로만 승부수를 던진
한편 대중들은 서인영과 바이브의 각축전을 두고 “이 상황은 경쟁이 아닌 시너지라 볼 수 있음”이라며 두 가수 모두를 응원해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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