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조광수 감독은 “동성애자들한테도 이성애자들에게 주어지는 권리가 당연히 주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한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상대남 김승환씨는 “올해 서른 살”이라며 “외모적으로 아름다운 시기는 지난 나이라고 생각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부모님께서 결혼식에 대해 반대를 한 적이 없고, 지지
김조광수 감독은 방송인 홍석천과 함께 ‘커밍아웃’ 한 동성애자로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연예인 성적 소수자가 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김조광수 감독은 결혼식 축의금을 모아 무지개(LGBT)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