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철희는 최근 논란이 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창조적 해법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네티즌이 쓴 글 중에 미국으로 도망간 주한미군 범죄자와 윤창중을 맞교환하자는 말이 있더라”며 “이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신뢰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좋은 생각이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해법”이라며 이철희의 해법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인턴 여성 성추행 사건에 관한 이야기는 16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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