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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은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토니안은 여자친구 혜리에 대한 질문에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장기 해외 촬영에 앞서 여자 친구의 응원 메시지가 없었냐고 묻자 “그냥 둘만의 비밀”이라고 다시 한번 언급을 피했다. 열애 공개 이후 팬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팬들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걸스데이 측은 “혜리양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가 올해 3월 걸스데이 정규앨범 컴백 초기 토니안에게 만나보자는 연락을 받았다”며 “자상함과 세심한 배려심에 끌려 몇 차례 만나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열여섯 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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