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 성시경의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자리를 빛냈다.
특히 그는 저녁을 먹지 못했다는 후배 걱정에 춘천에서 서울로 이동 중 차를 돌려 삼겹살과 소세지를 사들고 멤버들의 숙소를 방문,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자신의 트위터에 “1박2일 끝나고 수근이가 밥 사겠다고 하도 잡길래”라며 함께 출연했던 최강희와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이어 “강촌근처 두부전골집에 모두 모여 앉아 밥도 먹고 막걸리 한잔에 모두 친해졌던 이날 이사진도 벌써 추억이 되는 거겠죠. 정겨운사람들~ 절필 선언 했건만~궁금해들하셔서”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는 최강희와 ‘1박2일’의 멤버인 유해진, 김종민, 이수근, 주원, 성시경과 나란히 서서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들은 흐뭇한 미소로 촬영 뒤풀이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미녀와 함께 있으니 더 기뻐보이세요” “예능감이 대단하세요. 역시 멋진 문세님” “진짜 훈훈한 분위기네 다들 정말 친해 보인다” “보기 좋습니다. 굉장히 즐거우셨나봐요” “다들 서로의 애정이 넘치시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