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발매된 ‘헬로’는 13일까지 15만 장이 판매됐다. 현재까지도 물량이 부족해 3만 장이 추가로 출고됐다.
이달 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가 진행될 예정인데다 음반 판매 추이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어 다음 달 초까지 20만 장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30만 장도 넘볼 기세다.
조용필에 대한 대중의 호응은 기대 이상이다. 중, 장년층 팬들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헬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각종 대학 축제 등 행사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조용필은 8월 슈퍼소닉 2013 라인업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데뷔 후 최초로 록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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