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모델 활동과 방송활동을 병행해 오던 리에는 최근 국내 신생 기획사 자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리에는 국내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god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은 리에는 2006년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우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인형 같은 외모에 능숙한 우리말 실력으로 방송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학업을 병행하며 모델 활동과 방송활동을 펼쳐왔다.
2010년 MBC 2부작 특집 드라마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일본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 책 ‘도쿄 레인보우’을 출간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과시했다.
한편 최근 샘 해밍턴, 사유리 등 예능인들을 비롯해 쥴리엔강, 오타니 료헤이, 후지이 미나, 파비앙 등 다양한 국적의 연기자들이 국내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리에의 향후 국내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