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김희선 과거 폭로! "폭탄주 50잔을…"

배우 박정철이 대학동기 김희선의 주량을 폭로했습니다.

박정철은 1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MC 김희선과 폭로전을 벌였습니다.

김희선은 "대학 동기라서 아는데 허약 체질이라고 하더라. 나는 안 친해서 몰랐다"면서 박정철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박정철은 김희선의 이 같은 말에 "친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며 "나는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해서 피하는 편 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박정철은 "소문으로 듣자하니 폭탄주 50장 이상 마셔야 김희선과 술을 마실 수 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아웃사이더였다"고 씁쓸하게 고백했습니다.

박정철의 발언에 김희선은 "누가 50잔이래?"라며 "그때는 쌍커플도 없었던 것 같은데.."라며 폭로 릴레이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배우 주량 최고 등극" "폭탄주 50잔이라고? 대박이다" "김희선 주당이라던데 맞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