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8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레이먼킴엥게 먼저 대시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우와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김지우는 “내가 먼저 좋다고 했다. 모르겠다. 그냥 좋았다. 이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데, 나는 평소 어리고 철없는 남자를 싫어하는데 이 사람은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며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들도 있더라. 여러 가지 매력을 느끼게 돼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내 나이도 서른 한 살이고, 작년에 딱 서른이 됐을 때였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진지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말 좋았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남다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인연은 따로 있다 예쁘게 잘 사세요” “잘 어울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김지우 정말 예쁘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지난해 올리브 채널 ‘올리브쇼-키친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