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상영등급 표시방법 표준화를 비롯해 극장 로비와 상영관 입구 등에 영화등급분류 안내물 상시 비치, 홈페이지나 모바일에 통일된 등급별 색상을 적용해 알아보기 쉽게 유도, 영화관 현장 스태프 대상으로 등급 분류 제도 및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국내영화 스크린의 70%를 차지하는 두 대형 멀티플렉스와의 업무협약이 등급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고 정확한 등급정보도 이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