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원작이다.
영화 ‘레옹’, ‘제5원소’, ‘언터처블: 1%의 우정’ 등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사 고몽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 리메이크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풍산개’를 연출한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류승룡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가 끝나는 대로 ‘포인트 블랭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야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배우 김성령도 합류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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