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공개된 안산밸리록페스티벌 4차 라인업에 Mnet ‘슈퍼스타K4’ 출신 로이킴과 유승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슈퍼스타K4’ 이후 올 봄 순차적으로 자작곡이 실린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어엿하게 나선 신예. 특히 로이킴은 ‘봄봄봄’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적 인기를 한껏 높였다.
이날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영국 밴드 스트레오포닉스(Stereophonics), 기타연주자 스티브바이(Steve Vai), 아일랜드 그룹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등 내한 뮤지션을 비롯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프로듀싱 유닛에서 밴드로 거듭난 페퍼톤스 외에도 더레이시오스, 이디오테잎, 램넌츠오브더폴른, 프라이머리가자이언티, 얀키, 리듬파워 등이 포함됐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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