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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측은 지난 12일 극중 부부인 유준상과 성유리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와 유준상이 벚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에서 활짝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유채꽃 놀이를 즐기는 달달한 연인 포스를 풍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는 최근 충북 청주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 컷으로 유준상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한 제작진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화보보다 더 아름답게 촬영됐다”며 “제작진이 드라마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의 열의를 전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릴 드라마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는 한 남자를 만나 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성유리가 기억을 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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