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가 패션 브랜드 론칭과 함께 돈방석에 앉게 됐다.
최근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한 아동복 브랜드와 약 150만 파운드(한화 약 25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수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대가인데, 수리 크루즈가 직접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아동복 ‘수리’는 수리 크루즈가 그린 스케치를 의상 디자인 기초 토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수리 엄마 케이티 홈즈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나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수리’ 브랜드 론칭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이혼했다. 현재 수리는 케이티 홈즈와 뉴욕에 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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