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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5월 10일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마지막 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6% 로 지난 주 시청률 16.1%보다 1.5%P 하락했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종영했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첫 회(2013년 3월 8일) 시청률이 17.4%로 가장 높았으며, 조작논란 등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도 많았지만,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마지막 회까지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마지막 회 주 시청자 층은 여자30대(12.4%), 여자40대(12.1%), 여자50대(10.0%)로,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6.9%, KBS2 'VJ 특공대'는 6.6%, KBS1 'KBS 파노라마 바다식목일 기획 바다숲'은 6.5% 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도전종료 후 인터뷰에서 “뉴질랜드편은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조금 더 극한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환경은 좋았지만 우리들의 생활 조건은 이제까지 없었던 극한이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병만은 “뉴질랜드에서 저는 극기훈련을 하러 온 거예요. 정글의 법칙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 이걸 통해서 강해진 제 모습이 다음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오래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라며 “정글의 법칙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다음 도전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예고편이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는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안정환, 오지은 등이 도전에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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