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라이프N 트렌디쇼 ‘루비 슬리퍼’에서 브라이언이 김준희에게 기습 백허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에서는 봄을 맞아 집안에 활기를 줄 수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이태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칸 음식점을 소개했다.
김준희는 멕시칸 음식에 대해 “마치 근육질의 남자가 나한테 백허그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이 몰래 김준희 뒤로 다가가 기습 백허그를 한 것.
김준희는 이에 환호의 비명을 지르는 듯했으나 이내 정색을 하며 “너 말고 다른 사람!!!”이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김준희와 브라이언은 촬영 내내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김준희와 브라이언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도 함께 MC를 맡아 방송하는 소감에 대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것”이라며 친한 사이임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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