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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친부 박상록씨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10일 eNEWS 측은 낸시랭의 부친 논란이 있은 후 20여일 만에 박상록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박씨는 인터뷰를 통해 "딸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가장 노릇을 잘 못했다"며 "나이트클럽 사업이 망한 후 아예 집을 나왔다. 그러다보니 애엄마가 내가 죽었다고 얘기한 것 같다. 엄마 장례식에도 안 갔다"고 털어놨습니다.
해당 매체는 KBS 2TV '인간극장' 출연 당시 낸시랭이 정말 친부의 생존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씨는 "(낸시랭의 마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쓰럽다” “낸시랭 잘못이 아닌 듯” “두 사람 화해하고 잘 지내길 바라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