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프런코 올스타'에서 예고편에서 살인적인 스케줄과 황당 고난이도 미션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도전을 지속해온 이명신 디자이너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눈물을 흘리며 “찍지 말라”고 촬영을 거부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0화에서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의상 제작’이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프린트를 맡긴 원단이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공황상태에 빠진 것.
이명신 디자이너는 과거 '프런코' 시즌1 출연 이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폭발적인 매출고를 기록할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프런코 올스타'에서 1화(탈락했던 미션 의상), 5화(여성대통령을 위한 의상), 9화(깃털 드레스) 미션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며 유력한 TOP3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명신, 황재근, 윤세나, 임제윤 디자이너 중 톱3가 가려진다. 방송은 11일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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