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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채환이 데뷔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9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송채환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행복해진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날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송채환은 “대학을 졸업 후 대학로에서 연극생활을 1년 정도 했다. 하지만 돈이 안되더라.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했지만 시원치 않더라”고 운을 뗏습니다.
이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시청의 직업소개소까지 찾아갔다는 그녀는
그녀는 “그곳에서 일하던 중, 신문에 영화 ‘장군의 아들2’ 여주인공 오디션 공고가 떴다”며 “처음엔 생각이 없었지만,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목욕탕 주소와 전화번호로 몰래 응시를 했는데 2,312명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