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이 2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란은 오는 11일 서울 여의도 맨하탄 웨딩컨벤션에서 남자친구 김 모 씨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합니다.
란은 "예비신랑은 가수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 마다 늘 곁에서 지켜주고 위로해 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일찍 하늘나라로 가신 부모님께서 내게 준 선물"이라고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
란의 예비 신랑 김씨는 무역회사에서 바이어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여요” “예쁘게 잘 사세요” “러브스토리 참 예쁘다” “신랑 참 좋은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란은 2004년 1집 앨범 '사랑해서 더 슬픈 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위너제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