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빈은 장윤주의 갤러리 카페 오픈 프로젝트 '윤주의 봄날'에 가수 나얼, 배우 이희준과 동참해 자신의 작품을 선뜻 내놨다.
안다빈은 이미 3번이나 개인전을 연 미술가로 장윤주를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를 내놨다. 미술가 안다빈의 작품은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사실적인 묘사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나얼의 감성을 담은 몽환적인 그림, 이희준의 감각적인 스케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윤주의 봄날'을 위해 가수 이현우, 모델 송경아, 이유의 딸 야니, 윈도우 페인터 나난, 포토그래퍼 사이이다 등이 갤러리 카페 오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미술뿐만 아니라 공연을 위해 음악인들도 힘을 보탰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많은 팬을 섭렵한 캐스커, 따뜻한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주윤하, '윤주의 봄날'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한 아티스트 하림이 카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윤주의 봄날'을 통해 공개된 미술작품들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팝업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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