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정목스님은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부문 차세대 영웅’으로 뽑힌 바 있으며 ‘한국 최초의 비구니 DJ’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6만 명의 청취자들을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정목스님은 입적한 법정스님 또한 평소 라디오를 자주 들었던 애청자라고 밝히며 당시 법정스님이 직접 보냈던 친필 편지까지 현장에서 소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목스님은 바쁜 일상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명쾌한 힐링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적인 ‘분노의 아이콘’인 이경규에게는 화를 가라앉히는 ‘맞춤 힐링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김제동, 한혜진에게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비법을 전해주며 진정한 소통을 장을 마련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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