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LA에서 '패대기'시구…누리꾼 "그래도 귀여워"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패대기 시구'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소녀시대 티파니는 멋진 시구폼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티파니가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한참 벗어난 바닥으로 향했습니다.

시구를 마친 티파니는 민망한 듯 자리에 앉아 웃으며 류현진에게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티파니의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 빵 터졌다” “제시카 이어 티파니도…” “티파니 너무 사랑스럽다” “야구 못해도 괜찮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MK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