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이다.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 대박 드라마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주인공 장태산 역에는 배우 이준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준기는 지난해 방송된 ‘아랑사또전’ 이후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준기는 “소현경 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고, 탄탄한 집필능력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과의 작업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배우로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되고, 이번 작품에도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투윅스’는 소현경 작가가 지난 2007년에 저작권 등록까지 미리 해둘 정도로 애정을 가진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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