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 여름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월드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가 새 앨범 계획을 공개했다.
싸이는 지난 5일 미국 온라인 매체 ‘새러데이 나잇 온라인 라이브 위드 로미오(Saturday night online live with Romeo)’에서 진행된 팬들과의 온라인 문답 중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소개했다.
싸이는 “‘젠틀맨’ 프로모션 후 새 앨범을 만들 예정이며 여름 시즌에 발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안에 대해 싸이는 “새 앨범에서는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을 할 것”이라며 “앨범 트랙이 나와 누군가를 상상하게 된다면 그 사람과 작업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젠틀맨’ 프로모션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싸이는 6일(현지시간) 미국 ABC 유명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한다. 또 9일에는 하버드대학에서 K팝 열기 및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한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