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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 지난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두산의 유니폼을 리폼한 상의를 입은 그는 하의 대신 스트라이프 레깅스만을 입고 등장했다. 볼륨감 있는 몸매 과시를 넘어 보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지적이다.
물론 일부 팬들은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희는 같은 날 대전야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한화 유니폼을 완벽하게 착용한 그는 깔끔한 시구를 선보였다.
사희는 몸매가 강조된 클라라와는 대조적으로 완벽한 시구 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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