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리개' 민지현, 노출 수위 높았지만…충분히 배려받았다

배우 민지현이 연예인 성 접대 비리를 다룬 영화 ‘노리개’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민지현은 영화 ‘노리개’에서 성 상납 등 부당한 요구를 받다 자살한 여배우 정지희를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출 수위가 높은 역할이었지만 촬영 스태프분들의 배려로 힘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나리오를 당당하게 선택 했던 것처럼 연기할 때도 당위성을 갖고 해야 잘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촬영할 때는 서로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돼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민지현은 ‘울학교 이티’, ‘쌍화점’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