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최홍만이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큰 키 때문에 친구들이 자신과 다니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한 것 같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씨름을 늦게 시작했고, 키가 계속 자라는 중이어서 몸도 아픈 곳이 많았다”며 “원래 운동하던 친구들을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말했습
이어 “친구들에게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단지 내가 키가 크다는 이유로 친구들이 멀리했다”며 “쉽게 말해서 왕따를 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홍만 왕따당했다니 불쌍해요” “키가 너무커도 문제네요” “그래도 밝은 성격 보기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