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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2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프리시디오룸에서 열린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책을 한 권 더 쓴다면 어떤 소재를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병만은 “정글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동식물의 실제 모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코뿔소를 체험했던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당시 제가 느꼈던 느낌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정글의 법칙’과 관련해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 개인적으로 포토그래퍼를 데리고 다닌다. 저도 물론 갈 때마다 사진을 찍고 있다”며 “사진 일기는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찍어놓은 사진을 넘겨보면 그때 느낌이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과 관련한 자료를 하나하나 모아놓고 있는 상태다.
한편 ‘김병만 아저씨의 꿈의 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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