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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조용필이 싸이를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위에서 꺾었다”는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왕이 돌아왔다”(King is Back)으로 시작하는 이 칼럼은 조용필에 대해 “한국 가요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표현하고 ‘단발머리’ ‘촛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했다.
빌보드는 “그를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부르기도 한다”며 “80년대부터 팝과 록, 트로트 곡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1위를 휩쓸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23일 열린 조용필 쇼케이스에서 ‘바운스’를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과 그의 정규 19집 타이틀곡 ‘헬로’의 뮤직비디오의 링크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조용필 소속사 측은 정규 19집 ‘헬로’가 이번 주 10만 장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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