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1일 하루동안 전국 565개 상영관으로 9만4246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0만8591명.
상영관 1298개를 독점하고 있는 ‘아이언맨3’에 밀렸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냈다.
‘아이언맨3’은 하루동안 55만705명이 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은 벌써 378만3381명을 기록했다.
3위는 288개 상영관에서 2만3704명(누적관객 162만2161명)이 본 ‘전설의 주먹’이 차지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오블리비언’, ‘니모를 찾아서 3D’, ‘로마 위드 러브’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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