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이가 전속 계약을 해지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30일 JYP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본인의 팬카페에 글을 남긴 내용이 맞다. 소속사와 가수 협의 아래 좋은 마무리를 하고 있다”며 “아직 서류상의 절차가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이는 최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마 내가 이제 곧 JYP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나올 것 같아. 무슨 안 좋은 일이 있거나 그런 거 하나도 없어. 처음과 중간을 얘기하자면 좀 길 것 같고 아무튼 결론은 곧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일까” “잘 됐으면 좋겠다” “잘 이겨내길…” “좋은 음악으로 만나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산이는 2008년 버벌진트 '누명' 앨범의 피처링 작업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사진 = 산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