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딸 이어 훈남아들 '독고준' 화제! "완전 대박이네"

배우 독고영재(60·전영재)의 딸 전지은(30)씨가 공개되자 훈남아들 독고준씨 역시 관심이 뜨겁습니다.

독고영재는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자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독고영재는 "(사업실패로) 아침에 남산 화장실가서 딸 세수 시키고 우유하고 빵 먹여서 학교에 데려다줬다. 그런 생활이 오래가진 않았는데 참 힘들었다. 다행히 우리 딸한테는 예쁜 기억으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딸이 '아빠 난 결혼도 남산에서 한다' 그러더라. 그 말 듣는데 코 끝이 찡하더라“고 딸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방송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독고영재의 아들 배우 독고준이 오르내리는 등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 정말 예쁘더라 연예인해도 되겠다!” “독고영재 따님, 결혼 정말 축하해요~” “독고준 너무 잘생겼다 우월유전자! 완전 대박이네” “독고영재 독고준씨 딸 지은씨도 모두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에서는 4월26일 결혼한 독고영재 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 독고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