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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은 전날 전국 1228개 상영관으로 42만2538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2만3235명이다.
‘아이언맨3’은 개봉 전날 실시간 예매 점유율 90%를 육박하는 기록을 보였다. 사전 예매만으로 40만 가까운 관객을 확보했다.
‘아이언맨3’을 향한 관심은 전작들의 흥행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은 430만 명을 동원했고, 2010년 개봉한 2편은 442만 명을 모았다. ‘아이언맨’이 등장하는 ‘어벤져스’는 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했다.
3편에서는 최강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맞서는 히어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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