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 동안 학여울역 SETEC에서 ‘2013 JYJ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를 가진다. 멤버십 위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주관 하는 JYJ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대형 팬 서비스로 지난해 회원 22,000명의 팬이 다녀갔다. 올해 또한 최고의 팬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JYJ 멤버십 위크’는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하며 지난해 시작됐다. 한류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한 점과 일본 회원들을 최소 경비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전액 무료 지원 서비스는 스타 마케팅에 전무후무한 통 큰 서비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이 행사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대규모 팬 서비스라고 자신할 수 있다. 팬미팅, 전시, JYJ 콘텐츠 필름 관람이 모두 무료입장이며 MD판매도 없다. 팬들의 큰 호응에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협찬과 지원을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 했다. 이 기간만큼은 팬들이 JYJ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JYJ 또한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소속사 담당자는 “작년에 멤버십 위크 운영비용이 37억 원이 넘었다. SETEC 전체를 최첨단 전시관으로 설치하고 두 번의 팬미팅 공연이 가지는 제반 비용과 일본에서 한국을 찾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지원 되는 경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올해는 더 큰 예산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6월 이후 멤버들 각각 드라마와 영화 출연 그리고 솔로 앨범 발매 및 투어 등을 통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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