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은 오는 5월 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아중, 주원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이끈다.
오상진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노련한 진행 솜씨를 발휘한 바 있다.
오상진은 “의미 있는 시상식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시상자와 수상자가 긴장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상예술대상’은 MC 체제 변화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영화부문에 남녀 조연상을 신설한다. 시상은 영화 13개 부문과 TV 14개 부문, 총 27개 부문으로 나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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